이번 캠프는 서울지역 관광 명소 방문으로 대도시의 문화와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현대시설과 문화의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등 학생들에게 더 넓은 시야와 큰 생각을 갖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2007년 3월부터 관내 북부지역 5개면(풍기, 안정, 순흥, 단산, 부석)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여건의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2개반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겪는 교육·문화적 격차 해소와 청소년들이 범죄와 비행에 노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 건전한 성장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