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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내비` 자료갱신하다 덜미

김남희기자
등록일 2009-08-14 21:48 게재일 2009-08-1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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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13일 주차된 차량에서 내비게이션을 훔친 혐의(절도)로 임모(54)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9월20일 남구 상도동 부근에 주차돼 있던 성모(26)씨의 차량에서 시가 50만원 상당의 내비게이션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그동안 훔친 내비게이션을 사용해오다 최근 업그레이드를 받기 위해 인터넷에 접속했고, 내비게이션이 도난 등록돼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일련번호를 입력했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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