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고품질 과일생산 핵심기술 지원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8-13 22:10 게재일 2009-08-13 13면
스크랩버튼

탑프루트 생산단지 대상 현장 컨설팅

【영주】 FTA 협상 등 개방화 시대에 국내 생산 과실의 품질 고급화로 소비촉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탑프루트(Top Fruit·최고품질 과실생산) 생산단지에 대한 교육 및 현장컨설팅이 12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컨설팅은 농업진흥청 중앙지원단인 사과시험장 이동혁 박사 외 1명의 강사가 여름철 과원관리 및 병해충 방제 요령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시군담당자의 단지별 운영현황 발표와 농정과수과 과수연구담당의 인솔로 과수시험장의 품종지역적응포와 수형시험포에서 현장 컨설팅과 견학을 실시했다.

120여명이 참가한 이번 컨설팅은 중앙 시범단지 6개소 40명(제천, 상주, 영주, 문경, 예천, 봉화)과 단지별 회원 4명, 담당자 1명 등 30명, 경북도 시범단지 2개소 10명(봉화, 영양), 영주 봉현 무도실작목반, 풍기 꼭지작목반 및 인근 사과재배농가 50여명이 참석했다.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전국 사과, 배, 포도, 감귤 시범단지를 중심으로 고품질 안전과일 생산을 위한 과수원 토양관리, 수형개선, 결실관리 등 핵심기술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