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실업태권도단 이우리나라(24) 선수가 `제1회 아시아 무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태권도의 고장인 영천을 세계에 알리고 돌아왔다. 이 선수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무도대회에 플라이급으로 출전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 선수는 지난 7월에 개최된 `제4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겸 2010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