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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남대 향토생활관 입사생 추가 접수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8-10 12:04 게재일 2009-08-1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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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오는 14일까지 경북대학교와 영남대학교 향토생활관 입사생 41명에 대한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경북대·영남대 재학생(복학생)으로 입사선발 공고일 7월1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주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으로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한다.

추가 선발인원은 경북대 19명, 영남대 22명으로 남녀 비율은 50대 50, 선발비율은 1학년 60%, 2~4학년 40%다.

선발 심사평점은 100점 만점(거주사실 30점, 생활정도 30점, 학교기준 25점, 성적기준 10점, 기타 5점)이며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3급 이상) 자에게는 가산점 5점이 주어진다.

입사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2학기 종료일까지며 동계 방학 기간동안 재관 희망시 별도 신청으로 재관할 수 있다.

영주시는 올 3월 경북대학교 및 영남대학교와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을 체결하고 각 3억원씩 총 6억원을 출연해 향토생활관을 건립했으며 건물 존속시까지 대학별 30명에 대한 영구사용권과 입사생 선발권을 갖고 있다.

향토생활관을 이용할 경우 일반 원룸에 비해 50%정도 저렴해 학생 1인당 연간 약 200여만원이 절감,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시설이용과 통학시간 단축으로 학습 능률 향상 등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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