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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콘, 금연운동 4개월만에 `제로화` 성공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8-07 14:45 게재일 2009-08-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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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콘(사장 최병조)이 전사 금연운동 4개월 만에 흡연율 `제로화`에 성공했다.

포스콘은 올해 3월 금연선포식을 통해 `흡연율 제로화`를 선언한 이후 전사 내 흡연 직원 387명 전원이 최근 실시한 흡연검사에서 모두 비흡연 판정을 받았다.

포스콘은 그동안 금연서약 및 금연캠페인을 시작으로 금연 패널 전시회, 금연성공 수기공모, 금연 클리닉, 금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금연에 성공한 부서에는 인증패 수여 및 금연부서 표지판 부착 등 전 직원의 금연실천 의지를 북돋우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특히 전사에 금연 지역을 지정, 운영해 회사 내 모든 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금연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는 등 직원과 가족 모두가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고 있다.

한편 포스콘은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뿐만 아니라 건전한 음주문화 운동, 스트레스·비만관리 등 다양한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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