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6시10분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리 공항삼거리 31번 국도에서 포항공항방면으로 향하던 쓰레기 수거차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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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운전자 문모(46)씨와 함께 타고 있던 이모(63)씨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쓰레기 수거를 위해 이동 중이던 수거차가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