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인명사고 구조

【영주】 지난 4일 오전 11시 4분께 예천군 보문면 옥천리 중앙고속도로 영주IC에서 예천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무쏘승용차(운전자 이모씨)가 가드레일과 충돌 후 도로 우측 약 35m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 이씨를 비롯한 일가족 3명이 크게 다쳤다.

119구조대는 이씨 등 3명을 구출해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인근 마산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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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날 사고는 하절기 무더운 날씨와 휴가철 교통 정체 현상에 의한 졸음운전에 의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