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를 맞는 영어캠프는 5박6일의 일정으로 영어체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집중적이고 심층적인 영어학습이 이뤄진다.
2기로 나눠 관내 15개 중학교 2학년생 총 240명이 참가해 교육 전 과정을 영어만 쓰며 합숙생활을 해 나간다.
전재봉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각국과 치열한 국가생존의 경쟁을 해야 하는 21C 글로벌시대를 맞아 영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캠프를 계기로 영어와 좀 더 친근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