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은 3일 인터넷판에서 IHS/글로벌 인사이트 분석을 인용해 2년 전만 해도 중국이 오는 2020년께 나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제조업 국가가 될 전망이었으나 지난해에는 2016-2017년으로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데 이어 최신 분석에 따르면 그 시기가 2015년으로 더 빨라질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저널은 지난해 현재 미국이 전세계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인데 반해 중국은 12% 가량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제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미국이 13% 이상인데 반해 중국은 34% 가량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