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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도시 영천만들기 `협력`

장병욱기자
등록일 2009-08-03 13:54 게재일 2009-08-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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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시와 대한주택공사가 `스타(Star)도시 영천 만들기`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대한주택공사 본사에서 김영석 영천시장과 최재덕 대한주택공사 사장, 정희수 국회의원, 김태옥 영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스타(Star)도시 영천 만들기`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은 최근 동남권의 신성장 동력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영천시의 건전한 도시성장을 도모하고 자연·사람·역사가 어우러진 `스타도시 영천 만들기`에 공감, 상호 이해와 노력을 해 가기 위한 것. 영천시는 국내 전문 공기업인 대한주택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영천시의 각종 개발사업와 도시 주거환경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공동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정보 제공, 필요시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주공은 영천시 중앙동 주거환경 개선 공동주택 510세대와 망정동 국민 임대주택 603세대를 건립할 계획으로 있으며 특히 중앙동 중앙초등 동편 구릉지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2004년부터 공동주택 건립을 끈질기게 요구해 최근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김영석 시장은 “대한주택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도심 공간 재창조를 통한 살고 싶은 아름다운 영천 만들기 토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된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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