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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행차 코스 바뀐다

윤종현기자
등록일 2009-07-30 22:30 게재일 2009-07-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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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관람 확대 위해 시내코스 전면 구간 조정

【경주】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던 `선덕여왕 행차` 코스가 변경된다.

29일 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에 따르면 경주시내코스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선덕여왕 행차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퍼레이드 코스를 전면적으로 구간을 조정·변경한다는 것.

오는 8월 8일 경주 시내코스는 옛 경주여중을 출발, 경주역, 팔우정삼거리, 선덕네거리를 지나 대릉원 주차장으로 도착한다.

9월 12일 코스는 역시 옛 경주여중~중앙시장~서라벌네거리(대구로타리)~ 대릉원 후문~중앙로~옛 경주여중.

마지막 10월 17일, 24일 코스는 가장 긴 구간으로 시내 주요구간을 통과하는데, 옛 경주여중~경주역~팔우정삼거리~서라벌네거리~중앙시장~신한은행네거리~옛 경주여중.

지난 11일 첫 행사 이후 장마전선 영향으로 지난 18일과 25일 행사는 취소됐다.

다음달 1일, 9월 5일, 9월 19일 보문단지코스는 예정대로 엑스포공원 정문에서 출발해 경주힐튼을 지나 현대호텔 앞 서라벌광장으로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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