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초는 학부모 부담없이 학생들이 방학중에도 등교를 하면 점심과 간식, 교재도 마련해 학습과 연결해 주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영어, 독서, 과학등 각종 캠프를 운영하고 탐구 실험을 한다.
또 28일부터 8월3일까지는 교과 학습반과 기초 학습반의 튼튼 캠프가 이어지고, 방학 중의 저녁에는 학교 사택에 거주하는 교사와 학부모들의 도움으로 달빛 교실도 연다.
탐방학습에는 학부모들이 팀장을 맡아 직접 3~4명의 학생들을 데리고 탐구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들이 인솔해 하나하나 체험토록 했다.
이로 인해 학생에게 그냥 스쳐 지나가는 관람이 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현장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