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측은 이날 “아르셀로 미탈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보도된 스테인리스사업 인수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아르셀로미탈이 30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스테인리스 사업부문을 합작사 설립 방식으로 분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아르셀로 미탈이 포스코와 이 문제를 논의했으나 크게 진전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