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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스테인리스 합작 사실무근”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7-28 15:37 게재일 2009-07-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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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27일 아르셀로미탈과의 스테인리스 부문 합작과 관련한 일부 외신 보도에 대해 “구체적 검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포스코측은 이날 “아르셀로 미탈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보도된 스테인리스사업 인수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아르셀로미탈이 30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스테인리스 사업부문을 합작사 설립 방식으로 분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아르셀로 미탈이 포스코와 이 문제를 논의했으나 크게 진전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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