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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 연합봉사단 불빛보다 아름다운 봉사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7-27 13:29 게재일 2009-07-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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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 연합봉사단이 불빛축제 개막행사 직후 북부해수욕장에서 밤늦게까지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회장 박승대) 연합봉사단은 지난 25일 60개 회원사 사장 및 관련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국제불빛축제 개막 행사후에 대대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외주파트너사 연합봉사단은 북부해수욕장을 찾는 지역민과 외부 관광객들을 위해 포항 국제불빛축제 개막 행사로 더럽혀진 북부해수욕장에서 밤새 정화활동을 펼쳐 말끔하게 새단장을 했다.

외주파트너사협회 박승대 회장은 “외주파트너사는 지금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2007년 연합봉사단을 창단한 이후 이에 걸맞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맑게 가꾸는데 노력해 나가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외주파트너사 연합봉사단은 2007년 2월 창단 이래 저소득층 대상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연탄 전달하기, 태안지역 기름유출 재난극복 봉사활동, 산불 피해 지역 나무심기 봉사활동, 형산강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 등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가꿔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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