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대구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에서 실시한 2009년 상반기 도시환경정비 추진실적 평가에서 8개 구·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청은 관문도로 경관 숲 조성과 가공선 정비 및 옥외광고물 정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서대구 나들목 숲 조성 등 도시경관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한 결과”라면서 “지원금은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