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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특별 위생지도 점검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7-24 12:35 게재일 2009-07-2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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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20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위해식품 및 남은 음식 재사용방지를 위한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판매업소 특별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이달 4일부터 남은 음식 재사용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기준이 시행됨에 따라 남은 음식 재사용 우려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및 특별 위생점검을 갖는다.

여름철 피서지 주변 및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집단식중독발생 등 부패·변질의 우려가 큰 식품의 제조·유통·조리 등 위해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해우려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또, 현지순회 위생친절 교육을 병행 실시해 낭비 없는 음식문화 정착과 시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불신해소 및 식품사고의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시행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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