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20분께 남구 송도동 모 정형외과에서 S씨가 진료접수대 위에 올려둔 현금 60만원 상당이 든 지갑과 가방을 훔치는 등 총 6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씨는 또 지난달 30일 오후 2시50분께 남구 대도동 모 중고 사무실에 침입해 K씨의 신용카드를 훔친 뒤, 죽도동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금반지 2돈(시가 40만원 상당)을 구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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