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비용은 총 1억2천만 원으로 국비 8천400만 원(70%), 시비 3천600만 원 (30%)이 투입됐다.
LED신호등은 빛의 퍼짐 현상과 눈부심이 없어 차량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될 뿐 아니라 기존 전구 대비 약 85% 이상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어 에너지 절약을 통한 경제적 비용절감 효과 또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관내 차량신호기 및 보행신호기 전체가 LED로 교체되 에너지 절약뿐 아니라 등기구의 잦은 고장으로 인한 교통 불편 해소, 시야 확보에 따른 신호관련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