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및 행차가 시작되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행사장 준비를 위해, 옛 경주여중 앞부터 신한은행사거리 앞 특설무대까지 통행을 전면통제 한다.
개막식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1시 30분부터는 신한은행사거리 및 행사장 주변을 전면통제 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행차가 시작되는 오후 3시부터는 신한은행사거리부터, 중앙로, 구 시청, 팔우정 삼거리, 경주역 순으로 단계적으로 차량통행을 통제한다.
이번 통제에는 경주경찰서를 비롯한 모범운전자회, 헌병전우회 등이 참여한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렬의 선두가 지정된 지점을 통과하기 전에는 차량통행을 정상적으로 진행시키고, 행렬이 진입했을 때, 전면 통제를 실시하며, 행렬의 후미가 그 지점을 통과한 후 차량통행을 재개하는 식으로 통제할 계획이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