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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 개곡리 공단지정 해주오”

윤종현기자
등록일 2009-07-09 11:34 게재일 2009-07-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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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지역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 사항 등과 관련된 다양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지역 기업인들이 규제개혁추진단에 건의한 한 내용은 경주지역 기업인들이 경주 인근 지역에 취수장이 가동되지 않는 상태에도 불구하고 상수원 보호구역은 그대로 지정되어 있어 인근 공단지역에서 신·증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또 40여개 업체의 공장이 가동 중인 외동읍 개곡리 일대 비좁은 도로로 인해 통행 혼잡 등 애로가 많아 이 지역을 공단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협력업체 부도 시 원청업체 위탁자산(금형 등)의 법적회수절차 간소화,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의 전자결제 방식 개선 등 10여 건의 현안과제를 건의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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