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이날 메트로면에서 워싱턴 D.C. 인근에 있는 한국식 학원들을 소개하는 기사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신문은 여전히 많은 한국식 학원들이 시험 대비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D.C. 인근의 버지니아주에는 수십 곳의 한국식 학원들이 문을 연 상태라고 전했다.
신문은 미국의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SAT 시험, 유명 고교 입시 등을 준비하기 위해 수천 명의 한국계 미국 학생들과 점점 더 늘어나는 비한국계 학생들이 이들 학원을 올 여름에 다닐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신문은 동시에 이런 학원들이 미국에 새로온 학생들에게 미국의 생활이나 교육 방식을 알려주고 돕는 일종의 `생명선` 역할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