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각남면민회관에서 관내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남면 이야기`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이 책자는 박상훈 청도군 재무과장이 각남면장으로 재직시 직접 관내를 출장하며 현지조사 및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 정리한 것.
이 책은 각남면의 역사와 문화, 마을의 유래와 특성, 현황 등이 알기 쉽게 기록했다.
박상훈 재무과장은 “면민들이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인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또한 출향인들에게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해 책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