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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어 말하기 자신있어요”

김대호기자
등록일 2009-07-03 11:22 게재일 2009-07-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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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등, 학부모 초청 영어수업 공개·연수회

【군위】 군위초등학교 (교장 권영호)는 지난 1일 권영심 교육장과 박영언 군수 등 학부모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영어체험실 개관식 및 군위교육청 지정영어교육 시범학교 중간 발표회와 다솜이 학부모 연수회를 했다.

군위초는 이날 별관 영어 체험실에서 원어민 교사와 협력 교수가 영어로 진행하는 공개 수업을 했다.

이어 초빙 강사가 `세계화 시대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다솜이 학교 학부모 연수회를 했다. 또 학부모와 담임 교사간 대화의 시간을 통해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들은 “이제, 영어로 말하는 것이 두렵지 않고 자신있다”며 그동안 쌓아 온 실력을 선보였다.

권영호 교장은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학교수업의 참관 기회가 없어 생기는 자녀와의 갈등을 학교방문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난해와 올해처럼 학부모 방문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자유로운 학교 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혔다.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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