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취약가정아동 방과 후 관리 서비스와 다문화가정아동 집중관리 서비스로 국비 1억7천만원과 지방비 7천500만원 등 모두 2억5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시행된다.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청년사업단 구성을 희망하는 대학이나 비영리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내 필요한 사회서비스사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보건복지부가 이를 심사해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전문지식과 관련 기술을 갖고 소외된 가정이나, 아동 등을 직접 찾아가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문경대학은 지난달 25일 문경시와 사업협약을 체결했으며, 7월 초 청년사업단 참여자와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 후 지역주민을 위한 이 같은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고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