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단은 새마을의 태동과정과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정보화마을을 체험하고 한국새마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새롭게 단장한 새마을기념관을 견학했다.
국토연구원의 토지와 주택정책을 배우기 위해 방한중인 이들 아프리카국가의 중견공무원은 새마을 운동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청도를 찾아 의미있는 새마을 투어를 했다.
이 날 방문한 콩고 주택개발부 사무총장 비서 칼론다(kalonda·54)는 “평소 한국 새마을 운동에 관심이 많았고 이렇게 새마을이 태동한 신도마을을 견학한 것이 너무나 감명 깊었다”며 “콩고에도 한국의 새마을 운동이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