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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지도사과정` 개설

김대호기자
등록일 2009-07-02 10:31 게재일 2009-07-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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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결혼이민자가족의 안정된 가족생활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가족 방문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군은 지난달 2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봉사단체회원 등 6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했다.

이번 교육은 17일까지 3주간 매주 2회씩 한국어교수법 및 아동양육지도 방법, 다문화사회의 이해 등 결혼이민자가족들의 생활과 사회적응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군청 총무과 권창범 평생교육담당은 “교육수료생은 다문화가정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결혼이민자가족 방문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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