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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영주시장 민선4기 3년 성과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7-02 09:28 게재일 2009-07-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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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민선 4기 3년을 맞아 영주시는 101개 부문에 수상을 해 72억원의 시상금을 받는 등 소기의 성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민선 4기를 통해 얻은 성과를 보면 영주경제 활성화 전기 마련을 위해 1조2천900억원 투자유치와 5천140개 일자리 창출, 글로벌인재양성을 통한 교육명품도시 자리매김,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과 1천만명 시대 준비 등 시민이 감동하는 일류행정 구현이 대표적 성과로 평가됐다.

대표적인 유치기업은 (주)소디프신소재가 2007년 1천억 투자에 이어 2008년 2천500억원을 들여 생산 시설을 확충중이다. 육가공업체인 (주)풍년식품과 지난해 600억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주)에스에이테크, (주)엠엔비그린어스 93억원, (주)브이엠테크 160억원, (주)씨그마이티엔 215억원 등을 유치했다.

교육 부문은 지난 2007년 전국 유일의 글로벌인재양성특구로 지정받아 2011년까지 240억원을 투입해 영주시만의 특화된 교육 설계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터전을 마련했다.

관광부문은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축제운영, 관광기반 확충, 관광상품개발을 통해 1천만 관광시대를 준비중이며 특히 12조2천억원이 투자되는 국립테라피단지 조성 사업은 의료 관광객의 확충은 물론 청정 영주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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