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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밴 불법영업 반발 '구미택시 집회 계획'

이승호기자
등록일 2009-07-01 00:00 게재일 2009-07-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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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택시업계가 밴형화물차(콜밴)의 불법영업에 대한 구미시의 미온적인 단속에 항의해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개인택시 구미시지부(지부장 이석규)는 오는 7일 구미 원평분수공원에서 택시업계 종사자 2천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구미지부 관계자는 “구미시가 최근 택시업계와 콜밴업계가 서로 잘못한 점을 인정하고 합법적으로 영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지만 사실과 다르다”며 “콜밴의 불법영업행위로 어려운 형편의 택시 운전사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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