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자연과 더불어 심신을 단련하고 건전한 심성을 길러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캠프, 건강한 먹거리로 내 몸도 맑게, 모두가 함께 만드는 공동체 캠프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1박 2일간의 친환경 야영 캠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누키봉사대 가족봉사단과 아이꿈터, 초록공부방, 경주애가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 `무지개프로젝트` 참여자 등 경주시 관내 복지 시설 어린이와 관계자 140여명이 참여했다.
가족봉사단 단장인 김선일 과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심어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