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연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의 협약에 의한 것으로 지난해 출연액 9천500만원보다 1억4천200만원 증가하는 등 보증서 발급실적에 비례해 지역보증재단에 대한 배분액의 상승과 도내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도 보증서 발급확대에 따른 자금지원 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북농협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도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한 특별협약을 체결한 후 6월 현재 총 68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올해안에 1천억원 수준의 자금지원이 이뤄져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체의 자금지원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종현 경북농협본부장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적극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많은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낮은 신용등급으로 인해 제도권 금융 이용이 제한되고 있는 소외 계층에 대한 대출을 더욱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igseo43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