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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발생 대비 방역소독

정안진기자
등록일 2009-06-26 00:00 게재일 2009-06-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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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최근 한낮 기온이 급상승하는 등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각종 전염병 발생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예천읍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해 왔으나 지난 6월 초부터는 11개 면 지역으로 확대해 방역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 지난 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지소 방역업무담당자 10명, 방역소독인부 16명 등 총 26명을 대상으로 방역소독방법 및 안전관리지침, 방역기 작동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연막용 21대와 분무용 27대 등 총 48대의 방역장비를 이용해 여름철 기온 급상승으로 각종 전염병의 우려가 큰 하수구와 쓰레기 집하장, 재래시장 주변 등 취약지역에 대해 3일 주기로 분무소독을 하고 시가지를 중심으로 주 2회 연막소독을 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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