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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삼척시 자매결연식 가져

김두한기자
등록일 2009-06-26 00:00 게재일 2009-06-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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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옛 나라 우산국을 정벌한 신라장군 이사부가 울릉군과 삼척시 간 상호 협력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형제의 인연을 맺어줬다.

경북 울릉군과 강원도 삼척시는 25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정윤열 울릉군수와 김대수 삼척시장을 비롯한 두 자치단체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에는 울릉군의 이종진 부군수·최수영 실장·김삼권 자치행정과장·황성웅 국제관광섬개발팀장이, 삼척시의 김원중 삼척시의회 의장, 석희대 총무사회국장, 홍인표 경제건설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관계자소개 및 경과보고, 환영, 방문인사, 협정서 조인 및 교환, 기념품 교환, 간담회, 기념촬영 등의 순을 진행됐다.

두 자치단체는 자매결연 협정서에서 상호간 미래 지향적인 관계증진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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