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4일부터 8월21일까지 2개월간 특별지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개 반 8명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점검반은 관내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행락지 주변 위생업소, 국도변 휴게소 등 유통식품판매업소 838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인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부패·변질 등 위해 발생 우려가 큰 식품의 제조·유통·조리·판매업소를 중점 점검하고 시장주변, 유원지 노점, 영세 식품판매점, 날음식 판매업소, 집단급식소 및 도시락류 제조업소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