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협 수채화분과 위원이고 태평포도작목반장인 김창길씨는 동신·부곡초등학교 특기적성미술 지도교사인 손영희씨와 함께 미래의 화가를 꿈꾸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과관련 수업도 하고 있다.
그림 그리기, 목걸이 만들기, 부채만들기, 워크북 포도관찰, 포도따기와 함께 박피는 무엇인가, 잎의 역할은 무엇인가, 맛있는 포도 고르는 방법 등 다채롭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포도나무를 분양하고 자녀와 함께 키우고 수확하게 하는 분양사업도 하고 있다.
최근 경북도농업기술원, 충북 보은군 체험농가, 금산군 권역화사업단, 포항관광아카데미가 `화가의 농원`을 견학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