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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해하는 시간 됐어요"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6-23 19:52 게재일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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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인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경북도는 최근 이틀에 걸쳐 영남대 국제교류센터 주관으로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국내학생을 대상으로 안동을 중심으로 한 낙동강 일원에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경북문화탐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외국인유학생·근로자·결혼이민자 등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서 함께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고 경북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속에 널리 알리는 ‘신(親) 경북 외국인 육성’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들은 경북문화탐방을 통해정신문화의 수도로써 우리나라 유교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낙동강 일원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민들의 생활 문화를 직접 알아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이두환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은 “글로벌 시대에 우리 문화를 잘 아는 친경북인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가 처음하는 행사이니 만큼 앞으로 보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igseo43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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