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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유치원, 초·중등생 등 250여명이 참가해 전통시장의 풍경과 시장상인의 살아 숨쉬는 인정과 덤을 하얀 도화지에 그렸다.
시장그림 그리기 대회는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전통시장을 찾고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됐다.
출품작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청도시장 고객사은 이벤트 행사시 시상하며 우수작품은 시장내 전시할 예정이다.
시장상인회 최영수(59) 회장은 “자라나는 2세들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값싸고 품질좋은 상품이 많은 시장으로 인식시키는 등 미래의 고객으로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행기자 yhcho56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