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 초청 한국역사 문화탐방’ 과정에서 유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경복궁을 문화탐방 대상지로 결정해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들은 조선시대 수문장 교대의식 관람에 이어 근정전, 사정전, 경회루, 강녕전, 동궁 등을 두루 관람하면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변종선 구미시 노동복지과장은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 및 문화체험으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