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주택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2가구씩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선정, 주택 무료수리작업을 해주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중성리 황모(82)씨와 흥해읍 매산리 김모(58·여)씨의 노후주택에 총 2천500여만원을 들여 개보수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허상호 회장은 “매년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돕는 일이 나라사랑이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계속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