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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주택, 15년째 국가유공자 주택 무료 수리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6-23 19:44 게재일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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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주택(회장 허상호·사진)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5년째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주택을 무료로 수리해주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삼도주택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2가구씩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선정, 주택 무료수리작업을 해주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중성리 황모(82)씨와 흥해읍 매산리 김모(58·여)씨의 노후주택에 총 2천500여만원을 들여 개보수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허상호 회장은 “매년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돕는 일이 나라사랑이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계속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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