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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공중위생업소 대상 서비스평가

최승희기자
등록일 2009-06-22 21:56 게재일 200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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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은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청은 지난해 일부 목욕장 및 미용업소를 선정해 실시한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올해는 업소를 대폭 확대, 숙박업소 및 이용업소 등 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평가방법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내용에 따라 질문, 관찰 등을 통해 측정한다.

평가항목은 영업형태, 보유장비 현황 등 일반현황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준수항목,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업소에서 지향해야 하는 권장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북구청은 이번 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한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 할 예정이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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