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9월 말까지 태풍내습기 해양사고 예방기간으로 정해 풍수해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 대응체제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이 기간에 ▲수난구호대책위원회 개최 등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항포구, 방파제 등 안전 취약지 사전점검 및 순찰활동을 강화 ▲여객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연락망 정비 및 안전대전 강구 ▲해양오염사고 예방대책 수립 및 방제기관·장비 등 동원태세 점검 ▲청사, 시설물 등 피해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