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힘든 농사일 우리가 함께해요"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6-22 19:57 게재일 2009-06-22
스크랩버튼

포한제철소, 자매마을 경로잔치 · 과수적과 봉사

포항제철소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20일‘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에는 2천800여명이 참가해 ‘문화재보호 활동’테마로 자매마을의 경로 위안잔치, 복지시설의 치매어르신 위문행사와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하루를 보냈으며, 농촌지역 자매마을의 과수적과 봉사활동 등 나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에너지부 직원 30여명은 영천 호국원을 방문, 비석을 닦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총 57개소의 자매마을에 포항제철소 임직원 및 가족 1천100여명이 참가해 바다 수중정화작업과 농촌일손돕기, 경로당 위안잔치 등을 펼쳤다.

상그린, 수중정화회 회원들은 흥해읍 우목리 방파제와 바닷가 수정정화 작업을 했으며, 품질기술부와 선강정비부 직원들은 장길리와 월포리에서 각각 경로당 시설물 보수 및 위안잔치를 했다.

복지시설에는 총 81개소에 1천500여명이 투입돼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눔봉사회에서는 햇빛마을 어르신 경주 나들이를 지원하였고, 백운회는 무지개마을 진입로 및 잡초제거 활동을 벌였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