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에 화엄종찰이자 우리나라 최초 사액서원인 부석사, 소백산국립공원, 풍기온천은 물론 10승지 가운데 하나인 금계동이 인접해 관광지로서 뿐만 아니라 인삼과 한우가 어우러진 풍성한 먹거리가 인심이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연중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에 우수한 품질의 영주한우와 계절채소로 만들어진 밑반찬, 인삼이 어우러진 식단으로 영주시의 관광 이미지를 높여 나가고 있는 음식점이 있다.
풍기읍 동부리 인삼센터내에 위치한 횡재먹거리 한우식당(대표 장진수).
순수 영주한우만을 선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웰빙 채소와 인삼을 활용 식단을 꾸며 영주의 특산품인 인삼과 한우의 만남이란 웰빙 식단의 결정체를 보이고 있다.
횡재먹거리 식당은 영주 한우를 부위별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가 하면 특선메뉴로 한우인삼불고기, 청국장 등을 제공해 탐방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유명 먹거리 장소로 알려져 있다.
횡재먹거리 식당은 소비자들의 호평과 우수한 식단, 친절 봉사 등이 인정 영주시로부터 한우판매인증업소와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업소로 선정됐다.
장진수 사장은“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영주 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관광명소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절한 업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장대표는 소비자에게 웰빙 식단 제공을 위해 매일 새벽 채소를 구매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식탁에 올리고 있다.
횡재먹거리 한우식당을 찾은 박진호(의정부시·56)씨는 “풍기인삼 구매를 위해 영주시를 4년째 찾고 있는데 최근 지난해 부터 저렴하고 우수한 영주한우와 웰빙 식단을 운영중인 횡재 먹거리 식당의 맛에 반해 풍기를 찾을 때마다 이용하고 있다”며“올 인삼축제 때 다시 풍기를 찾아 인삼구매와 황재먹거리 식당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횡제먹거리식당 연락처:054-639-0094∼6.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