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배상도 칠곡군수와 이승율부군수, 김호경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본부장, 박노윤 상공회의소 회장, 이의열 왜관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1천424억원(조성비 1천200억원, 기반시설 224억원)을 들여 왜관읍 낙산리, 금남리 일원 99만6천㎡(30만평) 규모로 오는 2013년 12월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치업종은 기계 운송장비, 전기, 전자, 비금속, 섬유 및 기타 제조업 등 비공해 유망첨단산업이다.
특히, 왜관제3산업단지는 고속도로와 철도, 지방도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 구미국가공단 및 성서공단 등 공업 벨트와 연계돼 최적의 산업단지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