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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 토지공사, 왜관3산업단지 조성협약

남보수기자
등록일 2009-06-19 20:09 게재일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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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왜관 제3산업단지 조성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상도 칠곡군수와 이승율부군수, 김호경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본부장, 박노윤 상공회의소 회장, 이의열 왜관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1천424억원(조성비 1천200억원, 기반시설 224억원)을 들여 왜관읍 낙산리, 금남리 일원 99만6천㎡(30만평) 규모로 오는 2013년 12월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치업종은 기계 운송장비, 전기, 전자, 비금속, 섬유 및 기타 제조업 등 비공해 유망첨단산업이다.

특히, 왜관제3산업단지는 고속도로와 철도, 지방도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 구미국가공단 및 성서공단 등 공업 벨트와 연계돼 최적의 산업단지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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