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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동인회 경북지부 사진전

윤희정기자
등록일 2009-06-18 20:27 게재일 20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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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포항문예회관 1층 전시실

김정숙 作
사진예술창작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영상동인회 경북지부(지부장 이문균) 제21회 사진전시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1982년 창립해 해마다 기획사진전을 개최하며 지역 사진예술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한국영상동인회 경북지부는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한국적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사진문화 예술단체로 잘 알려져 있다.

창립 당시 사진예술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포항지역에 사진인구의 저변확대와 사진예술문화 창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한국영상동인회 경북지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인 이도윤씨와 포항지부장인 최영철씨, 한국영상동인회 본부회장인 김육만씨를 비롯한 다수의 경상북도사진대전 초대작가와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을 배출하며 지역 사진예술을 이끌어 오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교육자, 의사, 회사원, 건설업, 서비스업,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23명의 회원이 그간 피사체를 찾아가 마음으로 느끼고 머리로 생각한 68점의 다양한 사람과 사물, 토속적 사진작품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는 이도윤, 김육만, 최영철, 조현호, 홍순복, 정규택, 이문균, 이장복, 이승권, 문성국, 김영희, 박준호, 금익호, 김병철, 김공석, 임대식, 윤오형, 탁성훈, 한국상, 김정숙, 강용석, 강문일, 김용하 등이다.

문의 011-539-6659.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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