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은 지난 5월27일부터 대규모풍수해 대응 훈련을 시작으로 지진 및 복합재난대응 훈련과 국보급 문화재 등 특수 재난에 대한 도상 및 현장중심 훈련을 2박3일간 실시했으며, 훈련기간 전 과정을 서면, 관찰, 영상물 등을 종합 평가·분석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5월27일 봉양면 구산리 쌍계천변(탑산약수온천 씨름장앞)에서 민·관·군 15개 기관 300여 명과 경북도 소방항공대 구조헬기 등 20종의 장비를 동원해 인명구조 및 풍수해 대응 시범훈련으로 총체적인 재난대응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