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호명보건지소 준공식 열려

정안진기자
등록일 2009-06-17 19:59 게재일 2009-06-17
스크랩버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게 될 호명보건지소가 완공돼 16일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준공식은 호명면 오천리 현지에서 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가는 호명보건지소는 군이 6억3천9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7개월 만에 완공됐다. 대지 1천31㎡에 연건평 368㎡의 지상 2층 현대식 건물로 신축됐다.

1층은 일반진료실, 한방진료실, 통합보건실, 건강증진실을 갖추고 있으며 2층의 숙소 2동은 공중보건의사 사택으로 사용된다.

군은 이번에 면민들의 숙원사업이던 호명보건지소가 준공됨에 따라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치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주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