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구천면 조성저수지 및 신하배수장 외 2개소에서 지사직원, 긴급복구동원업체,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밀면 용암 저수지 진입로에서 주유소 유조차량의 전복사고로 저수지 상류에 유류가 유입되는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수질오염 방제장비를 동원해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을 통한 위기의식을 높이고, 문제점을 도출해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