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17일부터 19일까지 방학기간을 통해 2박3일 동안 이뤄질 이번 독도 탐방단은 교사와 예술가 및 디자인 관련 종사자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교육의 최일선에 있는 교사와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의 독도 방문과 세미나를 통해 교육과 예술 작품, 디자인 등으로 우리 주변에 영토의식에 대한 바른 생각들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안재영 관장은 “동해의 끝자락에 위치한 독도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방문해보고 싶은 대한민국 영토의 자존심”이라며 “이번 행사 학생뿐만 아니라 자녀와 학부모 동반 참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