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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경영체 등록률 78% "순조"

최준경기자
등록일 2009-06-16 20:39 게재일 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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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단위 소득안정을 꾀하기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김천지역 농가경영체 등록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박실경)은 9일 5월 말 현재 농업경영체 등록 대상 농가 1만3천841호 가운데 1만7천호가 등록을 마쳐 77.8%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농가가 어떤 농사를 얼마나 경작하는 지를 등록하도록 해 농가의 상황에 맞게 지원하는 것으로 도입 예정인 농가단위 소득안정 직불, FTA 피해보전 직불 등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

특히 각종 농림사업은 농업경영체 등록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등록을 하지 않은 농가는 빨리 신청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예비신청을 거쳐 본 신청이 접수돼야 농업경영체 등록이 마무리된다”면서 “예비신청을 마친 농가는 농산물품질관리원 등록 보조원이 방문할 때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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